주천면 금마리 소재…농기계 58종 151대 보유
강원 영월군청. (뉴스1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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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오는 30일 주천면 금마리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를 개소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서부분소는 39억여 원을 들여 건축면적 1320㎡(약 400평) 규모로 마련한 시설로서 지역 농민들은 이곳에서 58종 151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쓸 수 있다. 군은 8월 한 달간 시험 운영을 거쳐 농산물 수확 철인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서부분소 개소를 통해 비교적 원거리에 있는 한반도면‧주천면‧무릉도원면 거주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이용도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임대 사업 활성화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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