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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WOD 2024' XR서 만나요…엑스로메다·비스테이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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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플랫폼 엑스로메다에 '명예의 전당' 등 구현

뉴시스

[서울=뉴시스] 엑스로메다는 비스테이지와 함께 WOD IP를 활용한 XR 콘텐츠를 선보인다. 2024.07.27. (사진=올림플래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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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올림플래닛의 몰입형 확장현실(XR) 콘텐츠 포털 엑스로메다(XROMEDA)는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와 함께 글로벌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팬덤 비즈니스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엑스로메다는 비스테이지가 올해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한 '월드오브댄스(WOD)' 지적재산권을 적용해 'WOD 2024 SUMMIT'의 몰입형 XR 콘텐츠를 제공한다.

WOD는 북미, 아시아, 유럽 등 25개국에서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 경연 프로그램이다. 10만여명 이상의 댄서가 참가한다. 결승과 이벤트 무대가 준비된 이번 서밋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된다.

엑스로메다는 WOD 2024 서밋 개막 일정에 맞춰 28일부터 XR 포털에서 두 가지의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월드오브댄스 역대 우승자들에게 헌정된 '명예의 전당'을 XR로 구현해 우승자별 프로필과 갤러리 및 공연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WOD 2024 서밋의 대표 미디어 콘텐츠를 확인하고 부문별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팀 정보와 경연 일정 등을 XR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엑스로메다는 비스테이지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IP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의 팬덤 공략을 위한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민우 엑스로메다 사업본부 본부장은 "비스테이지는 전 세계 224개국의 이용자들이 접속할 만큼 다수의 강력한 IP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주요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팬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웹 기반 XR 콘텐츠 포털 엑스로메다의 장점과 비스테이지의 IP 파워를 결합해 팬덤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경험'의 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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