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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증평군, 좌구산 별천지 워터스퀘어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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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증평군이 26일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광장에서 '별천지 워터스퀘어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이재영 군수와 조윤성 군의장을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 촬영,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별천지 워터스퀘어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인센티브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별천지공원에 바닥분수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지난해 9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바닥분수의 펌프, 제어반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 및 보수했다.

바닥분수는 50분 가동하고 10분 정지하는 방식으로 오는 9월 3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8시 운영된다.

단 비가오면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중단되고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매주 청소 및 오존 소독과 2주에 한 번씩 수질검사를 해 위생과 안전을 챙긴다는 방침이다.

이 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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