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진숙 청문회 갑질"…민주 "당장 사퇴해야"
국민의힘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야당 주도로 사흘 내내 이어진데 이어 야당이 현장검증에 나선 것을 놓고 "갑질 만행이자 검증을 가장한 폭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과방위가 이 후보자 법인카드 내역 확인을 위해 대전 MBC에 현장검증을 간 것에 대해 "공영방송 겁박을 위한 거대야당의 위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후보자를 향해 "방통위원장은 물론 어떤 공직에도 부적합한 인사로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어느 의혹 하나 소명하지 못하고 극우적 시각만 반복해서 드러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자격미달 인사를 지명한 것에 대해 사죄하라"고 말했습니다.
정영빈 기자 (jyb21@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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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원내대변인은 과방위가 이 후보자 법인카드 내역 확인을 위해 대전 MBC에 현장검증을 간 것에 대해 "공영방송 겁박을 위한 거대야당의 위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후보자를 향해 "방통위원장은 물론 어떤 공직에도 부적합한 인사로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어느 의혹 하나 소명하지 못하고 극우적 시각만 반복해서 드러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자격미달 인사를 지명한 것에 대해 사죄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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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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