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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스콜 아닙니다"...무더위 속 '도깨비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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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도깨비 같은 날씨였습니다.

푹푹 찌는 더위 속에 소나기가 5분도 안 돼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했는데요.

'열대성 스콜'과 비슷해 보이지만, 원리는 전혀 다릅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소나기가 세차게 쏟아집니다.

눈앞이 안 보일 정도로 내리던 것도 잠시, 우산을 들어 올린 손이 민망할 정도로 금세 비가 그칩니다.

같은 시간 레이더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