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장경태 "김규현 만난 건 크로스체크 위해...이후 통화 안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자신이 김규현 변호사와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논의한 정황이 있다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주장에 대해, 권 의원 스스로 민주당이 김 변호사와 아무 관계가 없다는 걸 증명한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장 의원은 SNS에, 권 의원이 거론한 단체대화방 구성원과의 통화는 제보자에게 용기를 내 인터뷰를 하라고 권고한 것이었고, 당시 제보자가 김 변호사에게 적대감이 있어 거기에 맞춰준 것이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김규현 변호사를 만난 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앞두고 '크로스체크'를 하려 한 것이었는데, 김 변호사가 자료 제공에 비협조적이었고 이후 통화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복수의 제보자 증언과 사진 등으로 구명 로비 의혹의 실체가 확실해 보였다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범 이종호 씨가 청문회에 나온다면 추가 폭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