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자, 선조들의 아픈 역사를 팔아넘긴 윤석열 정부 외교 참사에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일본 정부의 손을 잡고 용인하면서 표결도 없이 전원 동의로 사도광산의 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강제동원의 역사를 끝까지 부정하는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에 동조했다며, 일본 앞에만 서면 끝 모르게 비굴해지고 아픈 역사를 지워주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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