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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철도 테러로 운행 차질·공항엔 폭탄 경보…韓선수단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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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지는 치안 불안도 여전합니다. 프랑스 고속철도 방화 여파는 이틀째 이어지고 있고 일부 공항에서는 폭탄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프랑스 전역에 보안 비상이 걸리면서 한국 선수단도 안전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전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파리 몽파르나스 역이 발 디딜 틈 없이 꽉 찼습니다. 전광판에는 열차 지연 안내가 잇따릅니다.

옐리사 아무르 / 프랑스 승객
"주요 노선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건 매우 걱정스러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