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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尹 "여자 핸드볼, 2004년 우생순 그 자체…끝까지 국민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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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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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여자 핸드볼팀이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독일을 물리친 것에 대해 "어제 새벽 4골 차를 뒤집고 종료 22초 전 역전에 성공한 투지는 2004년 '우생순' 그 자체였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27일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여러분, 강호 독일을 상대로 잘 싸웠다"며 이 같이 썼다.

윤 대통령은 "승리 후 모든 선수가 모여 보여준 강강술래 세리머니는 저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사격 10미터 공기 소총 혼성팀 금지현, 박하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한 사실을 언급하며 "우리나라의 파리 올림픽 첫 메달이자, 공기 소총 종목에서 24년 만에 메달이다. 정말 고생 많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한계를 뛰어넘는 국가대표 여러분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끝까지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143명의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 그리고 지도자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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