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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뉴스야?!] 누구를 위한 필리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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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번째 물음표 볼까요?

기자>
두번째 물음표는 '누구를 위한 필리버스터?' 입니다.

앵커>
지금 국회에선 방송4법에 대한 야당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가 사흘째 진행 중이죠?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없는 거 같네요?

기자>
예, 보시는 것처럼 본회의장이 텅 비었습니다. 오늘은 특히 주말이라 등원하는 의원 자체가 많지 않고요. 게다가 민주당은 전당대회 순회 연설 일정으로 대부분 지방에 내려가 있습니다. 다수당의 단독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한 반대토론이 필리버스터인데, 정작 이런 설득을 들을 대상이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