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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尹대통령, 국가대표에 “국민과 함께 한마음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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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축전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냈다. 특히 한국 여자 핸드볼팀이 2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독일을 물리친 것에 대해 “어제 새벽 4골 차를 뒤집고 종료 22초 전 역전에 성공한 투지는 2004년 ‘우생순’ 그 자체였다”고 격려했다.

조선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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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축전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국가대표 여러분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끝까지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사격 10미터 공기 소총 혼성팀 금지현, 박하준 선수의 은메달 소식에 “우리나라의 파리 올림픽 첫 메달이자, 공기 소총 종목에서 24년 만의 메달”이라며 “정말 고생 많았다”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143명의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 그리고 지도자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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