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사도광산 등재, 일본 열도는 축제 분위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일본 사도광산이 오늘 세계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됐습니다.

사도섬을 비롯한 일본 전역은 크게 환호했고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습니다.

2015년 군함도에 이어, 오늘 사도광산까지. 우리 입장에선 조선인 강제동원의 뼈아픈 역사가 서린 곳이죠.

그동안 등재에 반대해왔던 우리 외교부는 일본과의 막판 협의를 통해 찬성하기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현영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