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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IOC위원장, 윤 대통령에게 '개막식 사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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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위원장, 윤 대통령에게 '개막식 사고' 사과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 선수단 소개에서 우리나라를 '북한'이라 호명한 것을 두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오늘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한국 기자단과 만나 "IOC위원장이 한국시간 저녁 8시에 윤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