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균 기자]

한국호텔관광고 박진호(왼쪽부터), 서강준, 유건 선수. 사진=단양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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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한국호텔관광고가 최근 안동시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스피트대회에서 트랙·로드부분 8종목에 참가해 7종목을 석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한국호텔관광고는 트랙부분 P5,000m에서 박진호 선수(3년)와 EP1,600m에서 김단우 선수(2년)가 금메달을 서강준 선수(3년)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유건 선수(2년)는 EP10,000m, E10,000m에서 2관왕을 박진호 선수(3년)은 E10,000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 팀DTT2,000m에서도 박진호, 서강준, 김단우, 유건 선수는 1위를 차지했다.

로드부분 P10,000m에서는 박진호 1위, 유건 2위, 김단우 선수가 3위에 올랐다.

E15,000m 경기에서 서강준, 박진호, 유건 선수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다.

권오길 단양군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인라인 롤러에 대한 무관심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7개 종목을 석권한 선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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