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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국회, 사흘째 필리버스터...자정 넘어 방송법 처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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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선 야당이 추진하는 '방송4법'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의힘이 신청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어제(26일) 방송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된 뒤 두 번째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송법 개정안은 KBS 이사를 지금의 11명에서 21명으로 늘리고 이사 추천권을 정치권 대신 언론·방송학회와 관련 직능단체에 부여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