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영주시, 경북도의회 방문해 현안사업 지원 요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영주시 관계자들이 박성만 도의회 의장(가운데)을 만나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있다./영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영주시가 경북도의회를 찾아가 지역 주요 개발 예산 확보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26일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에게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 설명하고 내년도 경북도 개발계획과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박종호 도시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들은 △도로분야(국도, 지방도 등) △철도분야(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관광분야(영주호 개발사업 등) △하천분야(지방하천 재해복구 등) 등을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과 논의하며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박종호 도시건설국장은 "이번에 논의된 사업들은 영주시 미래를 이끌 동력이 될 사업으로서 무엇보다도 경북도와 도의회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안사업 공유와 소통을 통해 영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경북도 관계부서와 심도 있게 논의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