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원내대표는 오전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최 위원장의 의원직 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의원들의 추인을 받았다고 원내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앞서 최 위원장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힌 데서 더 나아간 조치로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는 31일 지도부 또는 과방위 소속 여당 의원을 대표발의자로 하는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최 위원장은 어제(29일)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박충권 의원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청문회를 인민재판이라고 비판하자 전체주의 국가에서 생활하다 보니 민주주의 원칙이 안 보이느냐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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