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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日 홋카이도 양조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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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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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최근 일본 홋카이도의 유명 양조장들을 방문해 현지 전통 술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고 30일 밝혔다.

홋카이도는 일본에서 손꼽힐 정도로 추운 지역이다. 그 영향으로 물이 맑고, 공기가 깨끗하다.

이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술의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탐방단은 삿포로 맥주 공장, 닛카 위스키 요이치 증류소, 아사히카와의 타카사고 사케 주조, 홋카이도 와이너리 등을 견학하며, 각각의 제조 과정을 살펴봤다.

특히 탐방단에는 현재 강원 정선군에서 '탄탄대로 막걸리'를 제조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일본과 한국의 전통 술 제조 방법과 문화를 비교 분석하는 기회를 가졌다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장 엄경자 교수는 "이번 홋카이도 양조장 탐방을 통해 탐방단은 일본 전통 술 제조 방법과 문화에 관해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는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한국 전통주의 품질과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바리스타, 커피 로스팅, SCA 바리스타 스킬즈, 소믈리에, 사케 소믈리에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사이버대 최초로 전통주 과목을 설치해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 양조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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