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와 '땡겨요'는 낮은 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됐다.
강 시장은 31일 광산구 신창동 한 음식점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 등과 함께 '공공배달앱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 현장간담회. [사진=광주시] 2024.07.31 ej764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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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공공배달앱 홍보 강화, 소비자 서비스 개선, 앱의 편리성과 품질 보강을 요구하는 의견이 나왔다.
광주시는 공공배달앱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으로 배달 중개 수수료를 2%로 설정해 경영 부담을 줄였다.
현재 공공배달앱은 1만1000여 개 가맹점과 138만 건의 주문을 처리했으며 소상공인 수수료 경감액은 42억 원에 이른다.
김광호 뜨래찬 대표는 "공공배달앱은 소비자 요구에 맞춰 편리성과 품질을 모두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공공배달앱의 역할을 다시 설계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현성 광주경제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공공배달앱 점유율 10% 올리기 캠페인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전국 대표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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