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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폭염 속 '온열질환·식중독' 예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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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 환자 천3백여 명…6명은 숨져

온열질환 예방 위해 '물·그늘·휴식 준수' 강조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 각별한 주의 필요

'살모넬라 식중독', 여름철에 70% 가까이 발생

[앵커]
장마가 끝나고 밤낮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입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식중독 위험 역시 커지면서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문석 기자가 기본 예방수칙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섭씨 30도를 크게 웃도는 기온과 높은 습도에 열사병, 열 탈진 같은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까지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천3백여 명으로, 이 가운데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