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미 국방장관 |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중동 지역으로 복수의 해군 순양함 및 구축함을 파견할 것을 지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되면서 중동에서 확전 우려가 고조된 상황에서 나온 미측의 대응 조치다.
앞서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스틴 장관이 역내 미군 보호 및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 강화 등을 위해 다수의 군 태세 이동(force posture move)을 지시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jh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