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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급하게 살 빼야 할 때 난 이것 쓴다”…전소연이 공개한 ‘깜짝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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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이 몸매 관리를 위해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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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이 몸매 관리를 위해 간헐적 단식과 함께 건강에 좋은 식품을 먹는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최근 전소연이 나왔다.

영상 속 전소연은 “다음날 촬영이 있는데 관리를 미리 못했을 때 20시간 정도 공복을 유지한다”며 “그때 커피를 나눠서 마신다”고 말했다.

식단 조절에 들어갈 때 그냥 토마토를 먹는다는 전소연은 현미와 귀리로 만든 가래떡을 소개하며 “현미와 귀리가 혈당을 늦게 올려서 좋다”고 설명했다.

발사믹 식초에 대해서는 “정말 아무 데나 뿌려 먹을 수 있다”며 “화이트 발사믹은 물에 타 먹기도 할 정도로 건강에 좋다”고 부연했다.

전소연이 밝힌 20시간 공복은 ‘1일 1식’이라 일종의 간헐적 단식으로 볼 수 있다.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것으로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지방보다 당을 먼저 연소시킨다.

그러나 공복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그 결과 지방이 빠르게 연소돼 살이 빠진다. 이때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다만 저혈당에 의한 무기력증이나 두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또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전소연이 언급한 토마토의 경우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고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시키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량 들어 있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도 많다. 식이섬유도 많아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날 시원한 토마토를 먹으면 수분 보충과 함께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현미와 귀리도 혈당 조절에 탁월한 곡식 중 하나이며 발사믹 식초는 열량이 100g당 88.3kcal로, 다른 드레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며 칼슘의 흡수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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