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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글, 사진 이정범 기자) 'PUBG 성수' 팝업스토어가 펍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지난 1일 서울 성수동에 'PUBG: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PUBG 성수'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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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팝업스토어는 게임 속 공간을 오프라인에 구현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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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성수'는 다양한 테마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주요 테마로는 '서머 바이브(Summer Vibes)',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아트 전시 '어반 캔버스(Urban Canvas)',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 '얼라이언스(Allianc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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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까지는 매주 목금토일 '서머 바이브'가 진행된다. '서머 바이브'는 다채로운 여름 액티비티를 핵심으로 한 테마로, 팝업스토어는 사녹 맵을 연상케 하는 정글 콘셉트로 꾸며졌다. 그리고 서핑 체험존, 아케이드존, 굿즈존,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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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존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게임들을 준비했다. 이에 플레어건, 프라이팬, 사과 등을 활용한 물총 슈팅 게임, 미니 탁구 게임, 과녁 맞추기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들에게는 서바이버 패스포트, 부채, 스티커팩, 키링 등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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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크래프톤은 서울시와 공동 개최하는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PNC) 2024'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PNC'는 매년 각국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표 16개 팀이 승부를 겨루는 국가대항전으로, 'PNC 2024'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서울시가 올해 게임과 e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게임·e스포츠 서울(Game Esports Seoul, GES) 2024'의 메인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PUBG 성수 팝업스토어는 9월부터 '어반 캔버스' 테마를 선보인다. 이 테마는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목금토일에 진행된다. 이 전시에서는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 기념 작품 및 웹툰,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팬아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커스텀 워크샵'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삼뚝맨 피규어 컬러링 체험도 제공한다. 더불어 10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금토일에 진행되는 '얼라이언스'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PUBG 성수'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사전 예약 및 워크인 방문 모두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