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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에 '엔 캐리 청산'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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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갑자기 찾아오면서 우리 증시에도 공포감이 엄습하며 어제 '검은 금요일'이 펼쳐졌습니다.

시장에서는 일본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엔화가 쌀 때 엔화를 빌려 미국에 투자했던 '엔 캐리' 자금이 이탈하면서 증시 폭락이 가속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미국의 고용과 제조업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연이틀 3~4% 급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