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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죄수복 아닌 한복...독립영웅의 '처음 입는 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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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보훈부와 민간기업인 빙그레가 올해 광복 79주년을 앞두고 일제 강점기 순국한 독립영웅들의 한복 입은 모습을 복원해 공개했습니다.

빛바랜 죄수복이 아닌 고운 한복을 입은 영웅들의 모습을 복원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19년 3·1운동을 주도한 뒤 일본 헌병에 붙잡혀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

후손들에게 각인된 마지막 모습은 죄수복을 입은 빛바랜 흑백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