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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갈 데까지 가는 하이브 집안싸움...'피로감'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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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월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소강 국면에 접어드는 것 같던 하이브 집안싸움에, 두 달 만에 다시 불이 붙는 분위기입니다.

'카톡' 유출이나 인성 논란처럼 사건의 본질과는 거리가 있는 의혹들이 2차전의 소재가 되면서 팬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 근조 화환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하이브와 소속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배임 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5월, 애먼 불똥에 근조 화환으로 항의했던 BTS 팬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