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9 (월)

폭염에 더윗병 호소 1천400명 육박…하룻새 2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폭염에 더윗병 호소 1천400명 육박…하룻새 2명 사망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1천4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 집계 이후 지난 2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1,390명으로, 이 중 사망자는 8명입니다.

지난 2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한 밭에서 일하던 60대 여성이 쓰려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같은 날 경북 포항의 골프장에서 작업중이던 3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또 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 6월11일부터 지난 2일까지 돼지 2만1천여 마리, 가금 23만5천여마리가 폐사했고, 양식에도 피해가 발생해 넙치 5,867마리가 죽었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온열질환자 #폭염 #응급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