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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레바논·이스라엘에 국민 660여 명...정부, '확전' 대응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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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마스 최고지도자 암살 이후 레바논 등으로 확전 우려가 커지면서 각국의 자국민 대피령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스라엘이 이란과 레바논에서 하마스와 헤즈볼라 인사들을 암살한 뒤, 이란과 헤즈볼라가 보복을 천명하면서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영국은 레바논에 머물고 있는 자국민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고, 프랑스는 이란 영공의 폐쇄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대한 빨리 이란을 떠나라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