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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당원 3분의 1' 호남서도 '어대명'...최고위원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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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임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전국 권리당원 3분의 1을 차지해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 지역에서도 압승을 거뒀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선 호남 출신 민형배·한준호 후보가 선전하며 치열한 순위 싸움이 이어졌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권리당원 40만 명이 넘는 호남 지역 순회 경선에서도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어대명' 기조는 여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