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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국민 58% "정치 성향 다르면 연애·결혼 못 해"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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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이 정치관이 다른 상대와는 연애도, 결혼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힘을 모아 감염병과 싸우던 팬데믹이 물러가고, 사회 통합도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사회통합 실태진단 및 대응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국민 58.2%는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과는 연애나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