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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불볕더위에 경남서 밭일하던 농부 잇따라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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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지역에서 밭일하던 농부가 숨지는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정부는 가장 무더운 낮에는 농사일을 멈추고 충분하게 쉬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창원시 현동에서 50대 여성이 쓰러진 상태로 발견된 건 주말 오후 4시 50분쯤입니다.

밭에 혼자 쓰러진 걸 마을 통장이 발견해 신고했고 소방 당국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