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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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는 행복주택 통합모집 과정 중에서 예상치 못한 긴 대기줄과 폭염, 일부 청약자들의 접수번호표 중복수령에 신뢰성 훼손 등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것을 우려해 선착순 접수를 중단했다.
공사는 홈페이지 및 문자 발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과문을 게시하고, 홈페이지에 정정 공고를 게시했다.
정정 공고 내용에 따르면 시청앞 2단지 및 아미 행복주택 공급 일정은 5일부터 9일까지 연장되며, 현장 및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동래, 용호, 일광 행복주택 접수 일정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로 변경된다. 선착순에서 추첨방식으로 변경해 공정과 신뢰를 담보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태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공사 내부적으로도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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