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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공연소식] 첼리스트 이원해·피아니스트 최형록, 낭만주의 음악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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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준형, 드뷔시 작품 연주…서울돈화문국악당 '일무일악' 재공연

연합뉴스

첼리스트 이원해·피아니스트 최형록 듀엣 공연 포스터
[목프로덕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첼리스트 이원해·피아니스트 최형록이 연주하는 낭만주의 = 첼리스트 이원해와 피아니스트 최형록이 다음 달 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슈만과 쇼팽,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을 연주한다.

한국인 최초 런던 위그모어 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된 이원해는 현재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에서 활동하고 있다. '치유의 피아니스트'라고 불리는 최형록은 섬세하고 유연한 음악적 색채로 유명한 음악가다.

이들은 슈만의 '환상소곡집'과 쇼팽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사단조',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사단조'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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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준형 드뷔시 연주 공연 포스터
[금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피아니스트 김준형, 드뷔시 피아노곡 연주 = 피아니스트 김준형이 오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드뷔시의 피아노곡을 연주한다.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자로 나선다.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인 김준형은 2021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우승에 이어 2022년 독일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받은 음악가다.

공연에선 드뷔시의 '피아노를 위한 12개의 전주곡' 전곡과 '피아노 삼중주'가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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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화문국악당 '일무일악' 포스터
[서울돈화문국악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돈화문국악당 '일무일악' 재공연 =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1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자사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일무일악'(一舞一樂)을 공연한다. 지난달 17일 첫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흥행하자 한 달 만에 재공연이 결정됐다.

김준영의 '무동춘몽', 박인수·김소라의 '첫먹승춤', 김현우·김보미의 '정재 타령춤', 윤종현·이민형의 '군웅신무', 배민지·정선겸의 '나르디', 박기량·김동근의 '춤, 만파식적'이 지난달에 이어 재공연 무대에도 오른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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