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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지금이 타이밍” 대우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정당 계약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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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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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 아파트의 입주권 거래가격이 오르면서 신규 분양 단지들이 빠르게 계약 마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정당계약을 진행중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 전용면적 84㎡ 입주권은 올해 6월 23억5,177만원에 거래됐다. 동일 면적의 일반 분양가는 12억~13억원대로 입주를 4개월 앞두고 2배 가까이 올랐다. 또 올해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동구 ‘강동 헤리티지 자이’ 전용면적 59㎡ 입주권은 올해 6월 12억2,250만원에 거래돼 일반 분양가 7억원대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

상황이 이렇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울 새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신규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올해 3월 서울 서대문구 일원에 분양한 ‘경희궁 유보라’는 1순위 평균 12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4월 전 가구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 이어서 올해 6월 서울 마포구 일원에 분양한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역시 예비입주자 계약에서 전 가구가 100% 완판됐다. 두 단지 모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에 선보이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8월 8일(목)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앞서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 결과 총 1만8,053건이 접수됐다. 특히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는 합리적 가격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10억원~12억원 초반대로 직선거리 3km 내에 위치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19년 2월 입주)’ 동일 면적의 실거래가 14억5,800만원 대비 최대 4억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다양한 개발 호재 또한 갖추고 있다. 주변에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GTX 노선 등이 예정돼 있다. 서울시청 자료를 보면 광운대역 일대는 총 15만여㎡ 면적에 49층 높이의 업무,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9년 완공될 계획이며 호텔을 비롯해 도서관, 문화·체육센터 등이 확충될 예정이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도 계획되어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GTX-C노선의 경우 단지 앞에 위치한 석계역에서 GTX-C노선 광운대역(예정)까지 1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개통 시 강남 삼성역까지 10분 이내에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GTX-E노선은 2025년 상반기 수립할 방침인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노선 개통 시 광운대역(예정)을 통해 인천공항을 비롯한 주변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변으로 정비사업 또한 추진중이다. 성북구청 자료를 보면 장위뉴타운은 총 112만 7,289㎡ 면적에 11개 구역으로 나누어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총 1만 9,000여 가구를 품은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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