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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수능 D-100...의대 증원에 무전공 확대까지 '역대급'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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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평가원 "올해 수능도 '킬러문항' 배제"

변별력 높이기 위해 어려운 시험 기조 이어질 전망

의대 천4백여 명 증원…최상위권 수험생 증가 예상

[앵커]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규모 의대 증원과 '무전공' 선발 확대라는 굵직굵직한 변수로 인해 올해 수능은 다소 어려워지고, 입시 전략을 짜는 것 역시 쉽지 않을 거로 전망됐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는 역대급으로 어려웠습니다.

특히 절대평가인 영어의 경우 90점 이상 1등급이 역대 최저인 1.47%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