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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신상진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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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 판교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 따른 정담회 진행

스포츠서울

6일 (사진 가운데) 신상진 시장 등이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 따른 지원 방안 논의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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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6일 ‘성남고, 판교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 따른 정담회’를 갖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성남고, 판교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으로 공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됐다”면서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 모델이다.

지난 7월 22일 성남고와 판교고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다음 달 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돼 특색 있는 교육 모델로 지역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사업 선정으로 성남고와 판교고는 교육부와 도 교육청에서 각각 1억원씩 5년동안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날 정담회는 신 시장과 오 교육장을 비롯해 판교고 성현정 교장,성남고 송은경 교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형 공립고 선정 결과를 공유했고, 성공적인 교육모델 수립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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