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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부산 다대포 해변공원서 한여름 밤 음악과 어우러진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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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다대포 해변공원
[부산 사하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다대포 낙조와 어우러진 힐링 음악회로 처음 선보여 주목받은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는 9일부터 3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음악과 어우러진 피크닉으로 낭만 가득한 한여름 밤을 선물한다.

캠크닉이란 캠핑과 피크닉을 합친 말로 소풍 가듯 도심 근교에서 가볍게 즐기는 캠핑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퓨전 클래식과 재즈·뮤지컬을 함께 즐기는 크로스오버, 인디음악, 감성 보컬 등 다양한 장르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다대포 해변공원 제1잔디광장에서는 부울경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제작한 제품을 구입하고 각종 체험도 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행사 포스터
[부산시 제공]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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