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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응급실에 공보의·군의관 파견..."경증환자 진료비 부담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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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로 응급의료체계에 과부하가 걸리자, 정부가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응급실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비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우 의료비 부담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의정갈등이 반년째 평행선을 달리면서 응급실 운영을 중단, 축소 운영하는 사례까지 나왔습니다.

응급의료시스템이 한계상황에 내몰렸다는 평가가 이어지자, 정부가 전문의가 부족한 응급실에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