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박상욱 객원 기자 =

사진설명 : 주시경 인천본부세관장(좌)이 구숭완 에르메스로직스 대표와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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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로직스(대표 구숭완)가 지난 7일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EO 인증은 관세청이 수출입 기업의 법규 준수 및 안전 관리 능력을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이를 획득한 기업은 세관과의 협력 관계가 강화되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이 인증은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고 통관 시간을 단축시켜 기업의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에르메스로직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수입 주류의 검역, 통관, 보관, 배송을 포함한 제3자 물류 원스톱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사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숭완 에르메스로직스 대표는 "AEO 인증을 통해 자율관리보세구역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사에게 더욱 신속하고 간소화된 수출입 신고, 검사 및 통관 절차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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