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친일, 밀정 정권이 주최하는 경축행사에는 참석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광복회 차원의 행사가 마련된다면 참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도 광복회를 비롯한 독립운동단체를 사실상 쫓아내고, 진짜 주인들을 배제한 상태에서 열리는 경축식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불참 방침을 알렸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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