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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앵커의 생각] 스포츠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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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o It! 그냥 해보라는 이 슬로건과 함께 혁신을 상징하던 세계적 스포츠 브랜드가 명성을 잃고 있습니다.

실적 부진이 누적되더니 주가는 20% 폭락한 뒤 지지부진입니다.

과거 영광을 이끈 모델을 재탕하는데 집중한 탓에 혁신의 아이콘엔 이제 혁신이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배드민턴 협회를 향한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이 한 주를 혼란케 했습니다.

금메달의 기쁨을 본인도, 국민도, 마음껏 누리지 못한 게 안타깝습니다. 발언의 시기와 태도는 아쉽습니다만, 분명한 건 혁신 없는 단체는 곪기 마련이고 결국은 터진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