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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가자 휴전' 절실한 美, 협상 반대한 이스라엘 극우장관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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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트리히 '중재국의 함정' 발언에 백악관 "터무니없고 황당" 비판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미국이 협상에 의문을 제기한 이스라엘 극우파 장관을 이례적으로 강한 표현으로 비난했다.

9일(현지시간) AFP·DPA 통신에 따르면 이날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휴전협상을 '중재국의 함정'이라고 주장한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장관을 향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