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20개소를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해 입원환자를 감시 중에 있다.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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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8월 첫째 주는 861명으로 전 주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65세 이상이 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주의해야 한다.
이에 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치료제 공급약국의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약국간 전배 및 보건소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복용 대상은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인 60세 이상 또는 12세 이상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자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의료기관 및 조제약국 목록은 평택․송탄보건소 누리집 정보마당에 게시돼 있다"며 "실내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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