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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전시물이 아니에요"...동물복지 내세운 청주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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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월 청주 동물원이 야생동물 구조 등의 역할을 하는 국내 첫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됐는데요.

이를 계기로 충북 청주시가 동물복지를 내세우며 동물 친화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기로 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앙상하게 말라 이른바 '갈비 사자'로 불렸던 바람이 입니다.

지난해 경남 김해의 동물원에서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왔는데 1년 만에 건강을 회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