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0 (화)

무더위에도 녹차밭은 '북적'...녹차산업 정책토론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차시장 규모 1조4천억 원…액상 차 매출 매년 증가

차 산업 발전·농민 소득 증대 위한 토론회 개최

학생 대상 '다례 교육·유기농 차 급식' 정책 소개

차 문화 보급 위해 '차 산업법' 개정 추진

[앵커]
전남 보성은 언덕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녹차 밭이 명물인데요.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휴일을 맞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녹차를 활용해 산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토론회가 전남 보성에서 열렸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싱그러운 초록빛을 내뿜는 차밭입니다.

관광객들은 차나무 사이로 난 굽은 길을 거닐며 모처럼 여유를 만끽합니다.

[김성빈 / 전북 전주시 : 가족과 함께 이 넓은 공간인 녹차 밭에 와서 즐거웠고 그다음에 자연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