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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일본 수출 해 봐야 손해"…'엔저' 야속한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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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프리카, 또 전복처럼 주로 일본으로 수출하는 우리 농수산물이 장기간 이어진 엔저 현상에 큰 타격을 받아왔습니다. 엔화 가치가 최근 반등하기는 했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변화를 체감하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김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빨갛게 익은 파프리카가 컨베이어 벨트 위로 쏟아집니다.

크기별로 선별하고 상자에 넣어 포장하면, 로봇이 차곡차곡 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