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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고속도로 달리던 버스 고장…승객 모두 내린 후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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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1일) 저녁 충북 청주 근처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강원도에서는 강에 놀러 왔던 40대와 물에 휩쓸린 60대가 숨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은 신용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버스 뒷부분을 완전히 집어삼켰습니다.

갓길에 멈춰선 버스는 사방으로 뿌연 연기를 내뿜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청주분기점 부근에서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