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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사반 제보] '알몸 학폭' 가해 초등생…결국 '강제 전학'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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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이 지적장애를 앓는 9살 초등생이 동급생에 의해 알몸으로 거리에 쫓겨났다는 피해 어머니 주장을 보도한 가운데, 가해 학생이 강제 전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12일 JTBC 〈사건반장〉은 해당 사건에 대한 학교폭력위원회를 진행한 결과, 가해 학생에 대해 '강제 전학'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가해 학생은 초등학교 3학년으로, 형사처벌은 물론 퇴학 처분도 할 수 없으므로 가장 강한 처분을 내린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