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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단독] 김정은 "날조"라고 비난했지만…정부당국 "北 자강도에서만 2500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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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수해로 인한 실종자와 사망자가 1500명에 이른다는 TV조선 보도 이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이례적으로 보도 내용을 거론하며 비난했죠. 사고 현장에 물이 빠지면서 그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데, 김정은 주장과 달리, 희생자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2500명 이상인 것으로, 우리 정부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태형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정은이 새 옷을 선물하자 수재민 어린이가 눈물을 쏟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