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네 번째 항공모함을 건조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 동방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동방일보는 중국이 북부 랴오닝성 다롄조선소에서 선체 너비가 약 40m에 달하는 네 번째 항모를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네 번째 항모는 연료 재급유가 필요 없는 핵추진 항모로, 80여대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지난 3월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에 참석한 중국 해군 선임장교는 네 번째 항모가 진행 중으로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확인한 바 있습니다.
진수까지 약 6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은 2030년까지 4개의 항모전단을 운영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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